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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천농원 일기입니다.
- 이종문(1955∼ )
소가우두커니마구간에 엎드려서내리는 함박눈을 멍하니……보고 있다아침에 내리는 눈을,아침도아니먹고,
내리는 함박눈을
사심없는 그렁그렁한 눈으로 바라보는 소의 눈으로..
눈쌓인 하얀 세상을 보았습니다.
생생하게 돋아나는 감성과 .. 추억을 담은 눈이 내렸습니다.
춥지만 .. 마음에 훈풍 번져나는..
눈속에 피어난 노야시(애기감나무). 찔레열매. 고드름 ..
어린날 추억의 한가운데서 향수를 일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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