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전생에 나라를 구해야만 할 수 있다는 주말부부입니다.
일요일저녁이면 신랑의 반찬 몇 가지를 챙기며 구구절절
끼니 거르지 말고 잘 챙겨먹으라고 잔소릴 하곤 하지요^^
이젠 그 잔소리가 줄어듭니다.
먹기좋게 편하게 담긴 청국장을 신랑이 너무 좋아합니다.
아침에 청국장끓여 먹고나가면 든든하다고...속도 아주 편하다고 합니다.
이번 주에 올라오면 뭐 필요하냐고? 겨울옷?뚜꺼운 양말? 묻는 제게
청국장만 시켜놔조..떨어져 가니까 불안해...합니다.
경기도맛집의 공구에 주인장님이 달아주신 따스한 댓글..사람냄새^^나는 댓글에
감사도 드리고, 신랑이 부탁한 청국장 주문하고..
새로 개편한 홈페이지 축하도 드리고..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사람냄새 나는 진심어린 먹거리로 항상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산골짝 깊숙이 놓여~
보이느니 산과 나무와 하늘.. 들리느니 새소리인 저희 농원에
이야기를 건네는 듯한 님의 쾌활하신 말씀이 햇살처럼 환한 미소 번져나게 합니다..^+^
귀한 인연 맺어주신 감사한 님의 격려와 응원에 기분 좋은 날 입니다.^^
더욱 정직한, 사람마음 담은 먹거리로 대신 인사드리겠습니다.
행복 더하는 매일 되시고 건강하세요~~♪